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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서머 립 메이크업 트렌드는? 2009-07-06
부드러워지고 다양해진 핑크 립스틱

2009년 여름 코스메틱계에서 가장 뜨거운 색상을 고르라면 단연 핑크다. 핑크 중에서도 딸기우유라 불리는 파스텔 핑크와 핫핑크, 높은 채도 형광핑크 립스틱이 강세다.

여름이 다가오면 언제나 코스메틱 시장을 주도하는 4가지 키워드가 있다. 워터프루프, 브론징, 데오드란트, 블루와 화이트 아이섀도우가 그것이다. 그런데 올해에는 블루와 화이트 아이섀도우가 주춤하다. 대신 그 자리를 딸기우유, 형광핑크, 핫핑크라 불리는 핑크 립스틱이 차지했다.

핑크 립스틱 열풍은 2008년부터 시작되었다. 작년 MAC의 ‘멜로즈무드’ 립스틱은 전 세계적으로 품절되며 딸기우유 립스틱 열풍을 예고했다. 로레알의 서인영 립스틱이라 불리는 ‘워터샤인볼류미 립스틱’ 역시 한국에서 두 번이나 품절됐고 이혜영의 ‘슈에무라 핑크 콜렉션 립스틱’도 지금까지 꾸준히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전의 핑크 립스틱은 보랏빛이 섞인 불투명한 파스텔핑크와 노란빛이 감도는 형광핑크, 높은 채도의 핫핑크가 그 주를 이뤘다. 이렇게 색상이 워낙 독특하고 튀다보니 일부 소비자들은 ‘바르고 싶지만 색이 부담스러워서 기피한다’는 의견을 피력하기도 했다. 이런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일까? 올해 여름에는 다양한 질감과 색상의, 무난하면서도 시선을 끄는 핑크 립스틱들이 속속 출시됐다.

엔프라니는 ‘담비핑크’라 불리는 딸기우유 색상 립스틱과 ‘고메즈핑크’라 불리는 핫핑크 립스틱을 동시에 출시했다.
클리오는 아트립스틱 중 3가지 핑크 색상을 새로 출시했다. 딸기우유계의 페일핑크, 핫핑크계의 푸시아로즈, 형광핑크계의 루시드핑크다. 바닐라코 역시 ‘키스콜렉터 칼라픽스 립스틱 PK548 Kiss Of Fire’로 형광핑크 립스틱을 선보였다. 보브는 캐슬듀 시리즈를 합쳐 10여가지 신색상중 7가지가 핑크계열 립스틱이다. 슈에무라는 여름 신제품을 내 놓는 대신 핑크 콜렉션을 유지한다.


▲클리오의 신제품 색상과 아트립스틱 © 데일리코스메틱


위 제품들의 특징은 기존의 핑크립스틱과는 달리 크리미한 질감에 반짝임도 부여 됐다는 사실이다. 딸기우유 립스틱은, 색상은 물론 반짝임과 텍스처도 다양해져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야광핑크 역시 부담스러운 노란끼를 쏙 빼고 딸기우유와 섞은 듯 부드러움이 더해졌다. 핫핑크도 채도를 한톤 맞추고 부드럽게 발릴도록 했다. 이렇게 세 가지 핑크 립스틱은 시선을 사로잡는 톡톡 튀는 느낌은 잃지 않으면서 미묘한 색상의 차이로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 변신했다.

다가올 7월과 8월에도 새로운 핑크 립스틱이 속속 출시될 예정이어 핑크 립스틱 열풍은 내년까지도 계속될 전망이다.


기사 원문보기
http://www.dailycosmetic.com/Contents/Section/viewBeauty.asp?item_seq=42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