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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나보다 빛날 수 있어?” 2009-09-17


클리오, ‘다이아몬드 로즈 팩트’ 광고 촬영

드라마 ‘온에어’의 까칠한 ‘오승아’에서 영화 ‘7급 공무원’의 액션 미녀로 돌아온 김하늘.

청순가련 미녀에서 까칠 미녀, 액션 미녀까지 다양한 캐릭터들을 소화해 내는 그녀는 매번 새로운 아름다움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어왔다.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클리오(대표 한현옥)는 이번 시즌 ‘다이아몬드 로즈 팩트’를 새롭게 선보이면서 김하늘 신드롬의 비밀을 전격 공개했다.

은은한 조명 아래 도도한 자태로 앉아있는 김하늘,
마스크에 가려져 있던 얼굴이 서서히 드러난다.
눈부시게 화려한 다이아몬드 마스크가 지나가면서 그녀의 얼굴에도 빛이 더해 간다.

‘평범한 빛으로는 어림없어. 눈부시게 화사해야지. 똑바로 바라볼 수 없을 만큼!’이라는 카피가 그녀의 얼굴선을 따라 흐른다.  그 누구보다 눈부시고 싶은 김하늘의 속마음이 내비치면서 밝혀지는 비밀은 바로 팩트로 변하는 다이아몬드 마스크.  다이아몬드 파우더가 들어간 ‘다이아몬드 로즈 팩트’가 김하늘을 티없이 환하게 비추면서 광고는 마무리된다. 

클리오는 이번 광고에서 여성들의 속마음과 욕망을 그대로 표현한 ‘워너비(Wannabe)’ 광고를 통해, 그 누구보다 영원히 빛나고 싶은 소비자들의 심리를 다이아몬드 마스크라는 심볼과 결합시켜 주목도를 극대화하고 있다.

클리오가 광고에서 소개하고 있는 ‘다이아몬드 로즈 팩트(일명 김하늘 팩트 2)’는 다이아몬드 파우더의 24시간 빛나는 피부 표현과 우수한 커버력으로 소비자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으며 팩트 시장에서 새바람을 몰고 있는 제품이다.

정현정 마케팅커뮤니케이션부 부장은 “촉촉함을 강조하는 물광, 윤광 트렌드에 이어 최근에는 빛을 강조하는 보석광이 메이크업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며 “보석처럼 영원히 아름답기를 원하는 여자들의 니즈를 제품과 광고에 고스란히 담아 광고와 함께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광고를 제작한 김상태 감독은 “단순히 아름다운 여배우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그 누구보다 눈부시고자 노력하는 김하늘의 속마음을 통해 그녀처럼 하면 누구나 다이아몬드처럼 빛날 수 있다는 소비자들의 욕망을 채워주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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