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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대표 한현옥)가 오는 10월 4일까지 소비자 브랜드 컨설턴트를 지칭하는 뷰티 프로츄어인 ‘클리오 레이디’ 13기를 모집한다.
트렌드를 선도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연 2회 모집하는 클리오 레이디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제품 품평 등 활발한 활동을 진행하는 소비자 브랜드 컨설턴트. 제품 홍보뿐만 아니라 다음 시즌을 위한 제품 컨셉과 기존 제품의 개선 사항을 논의하는 등 브랜드 컨설턴트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그동안 클리오는 프로와 아마츄어의 합성어인 ‘프로츄어(PROteur)’ 그룹을 적극 활용, 클리오 브랜드 마케팅을 효율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제품 개발과 개선에 참여하는 뷰티 소비자를 지칭하는 ‘뷰티 프로츄어’는 뷰티 분야에서 전문가 수준의 관심과 경험, 지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트렌드를 제안하고 기업의 제품 개발에도 영향을 미치는 소비자를 말한다.
회사측은 이들을 활용해 기존 제품에 대한 냉정한 품평은 물론 향후 개발될 제품 패키지와 색상, 질감 등 다방면에서 의견을 수렴해왔다. 이를 통해 어떤 광고보다 높은 신뢰성과 파급효과를 봐왔다는 것.
정현정 마컴부 차장은 “지속적으로 활발하게 운영되는 클리오 레이디는 클리오가 사용자 편의성을 갖춘 색조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로 성장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트렌디한 클리오 매니아들의 의견을 제품 개발과 개선에 충실하게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클리오와 함께 스킨케어 브랜드 ‘페리페라’도 대학생 프로슈머 그룹 ‘페리피안’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4기가 활동중이며 오는 27일까지 5기 페리피안을 모집한다.
페리피안은 타 브랜드 프로슈머 그룹이 온라인 활동에 그치는 것과 달리 제품 출시 아이디어 제안, 미 출시 제품 테스트, 프로모션 아이디어 제안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실제 페리피안이 제안한 프로모션이 실현되기도 하고 미출시 제품에 대한 의견이 실제 제품에 반영되기도 했다.
클리오 레이디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클리오 홈페이지(www.clio.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학생 대상 페리피안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페리페라 홈페이지(www.peripera.c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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