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가 이번 가을 시즌 제안한 클리오 웜 스모키(Warm Smoky) 메이크업이 연말 파티 시즌을 앞두고 주목받고 있다. 메이크업이나 패션 등 자기 표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특별한 메이크업 연출로 시선을 사로잡는 웜 스모키 메이크업이 부각되고 있다는 것.
클리오 웜 스모키 메이크업은 기존 스모키 메이크업보다 한단계 진화한 것으로 은은한 컬러감으로 일상생활에서도 부담없이 연출할 수 있어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강렬한 눈매를 강조하는 스모키 메이크업은 블랙 컬러 등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살려오면서 메이크업의 중심으로 최근 몇 년간 자리잡아왔다. 그렇지만 특별한 행사 외에는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기에는 부담을 줬던 게 사실. 클리오 웜 스모키 메이크업은 기존 스모키 메이크업보다 카키나 바이올렛 등 딥컬러를 활용해 보다 부드러운 스모키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도록 해 일상 생활에서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이라인을 선명하게 살리되 카키, 바이올렛과 같은 부드러운 색상을 활용해 깊고 풍부한 컬러감을 가미한 메이크업 기법으로 기존의 스모키 메이크업에 비해 눈매를 보다 그윽하고 여성스럽게 표현한 것. 럭셔리 카키와 미스터리 바이올렛, 시크 블랙 등 쉽게 시도할 수 없었던 스모키 메이크업을 재해석해 과하지 않은 은은한 컬러감을 활용, 천편일률적인 스모키 메이크업 속에서 자신만의 매력을 드러낼 수 있어 뷰티 마니아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마디로 부드러운 딥컬러를 활용해 강하고 도도한 느낌을 다소 배제한 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고 있다는 것. 색상도 기존의 블랙과 그레이 위주의 무채색에서 벗어나 다양한 컬러를 활용해 여성스러움을 최대한 놓치지 않고 그윽한 눈매를 표현하는 것이 포인트다.
클리오 웜 스모키 메이크업은 젤 라이너&브로우 팟과 아트 섀도우, 스테이지 볼륨 마스카라 등 크게 세가지 아이템이 중심이다. 우선 또렷한 눈매를 살려주는 젤 라이너 & 브로우 팟(1만 8천원 선)이 꼽힌다. 워터프루프 기능과 아이 메이크업 기술력이 더해져 하루 종일 번짐 없이 선명한 라인을 유지시켜주는 게 특징. 아이 메이크업에 꼭 필요한 아이라이너와 아이브로우 기능을 듀얼 타입으로 한번에 담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
이와 함께 한층 깊어진 스모키 컬러로 깊은 눈매를 만들어주는 아트 섀도우 1.5 포르테 딥카키(1만 5천원 선)가 두 번째 아이템으로 꼽힌다. 스모키를 살려주는 강렬한 톤의 포인트 컬러와 은은한 눈매를 표현하는 베이스 컬러 까지 3가지 색상이 함께 들어있어 다채로운 컬러감을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스테이지 볼륨 마스카라(2만 4천원 선)를 통해 한올 한올 풍성하고 볼륨감 있는 속눈썹으로 마무리한다. 뛰어난 볼륨감을 연출하면서도 깔끔한 발림성을 선사하며 특수 제작된 용기가 내용물의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